불가사의한 반말 던전

[반말 일기] 토다남이 너무 싫다ㅠ

몽상가 유원 2025. 3. 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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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상가 유원입니다 :)

불가사의한 반말 던전 카테고리의 [반말 일기] 글들은

제가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 두서 없이 적는 글입니다.

따라서, 편의상 반말로 제 생각을 정리하는 글이기에

이 부분이 불편하신 분들은

다른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유 원 드 림 -

 

 

 

 

자꾸 사주팔자에 의미부여하고

너무 연연해하면 안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다남은 너무 싫다

 

토다남 말 그대로 사주에 토가 많은 남자 사주

토 3개부터 많다고 볼 수 있다

 

일주가 뭐가 됐든

토가 많은 토다남은 일단 믿거..

근데 왜 자꾸 나한테 토다남이 꼬이냐 이말이냐고..

 

아.. 진짜 토다남은.. 진짜 너무 싫다

솔직히 날 힘들게 했던 사주들 다

토다남 아니면 기축일주 무진일주 등

토 간여지동 또는 삼주에 토 3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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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토 3개 이상인 남자들은

내 주변에 얼쩡거리지도 말았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어디에 써있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머리 위에 토다남이라고 표시라도 떴으면ㅠ

 

그냥 토다남 너무 시러.....

진짜 토다남한테 잘못 걸리면 팔자 개꼬이는 것 같다

근데 왜 자꾸 토다남이 나한테 엮일라그러고 껄떡대냐고,,

 

토요일에 술마시다 만남 남자도

생년월일 삼주 까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무술일주 간여지동에 월지 년지에 토 2개

토가 총 4개!^_^

 

나 그 사람한테는 좀 미안한데

만세력 까보고 토 4개인거

노란색 4개 누~런거 확인하고

그냥 도망가버렸잖음,,

 

 

 

 

솔직히 사주가 잘 맞아도 이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잘 맞아도 이혼하는데

안 맞으면 얼마나 더 힘들겠냐고,,

 

난 이제 더이상 나를 힘들게 하는 사주랑

아예 엮이고 싶지 않고

인연을 시작하고 싶지도 않음

 

이제 누군가와 만남을 시작할 때

무조건 만세력 까보고

나한테 도움이 안되는 토다남들은 무조건 거르고 싶다

 

아니, 싶다가 아닌 거를 거다.

 

토다남 지들은 모르지만 겁나 이기적이고

도둑놈 심보에 집착도 심하고

가스라이팅 개오지고

겁나 철학적인 척 생각 깊은 척 ㅗㅗ

 

 

 

 

그러면서 자기한테 도움 되는 것만 쏙 빼먹고

니편 내편 편가르기 개오지고

내 편인 사람들은 자기 토(土)에 가둬서 못나가게 집착쩔고

그러면서 대인배인척 ㅗ

 

내가 목기운이랑 금기운이 많아서 그런가

희안하게 자꾸 토다남이랑 엮이는데

토다남은 나한테 진짜 피곤하고 쓸데없는 데에 기운 빼게 만드는 족속들임ㅠ

제발 나한테 오지마

 

늬들은 내가 필요하겠지만

난 너희가 필요 없단다 제발 좀

나랑 엮이지 말자

 

 

 

 

 

그리고 토다남은 독신남 사주가 많은 듯

왜겠음

토다남이라 그렇지

그니까 엄한 여자 인생 조지지 말고 걍 혼자 살든가ㅠ

제말 나랑만 엮이지 말았으면ㅇㅇ

 

진짜 이제는 사주 박살난 남자 때문에

그런 남자랑 엮여서 내 인생 골로 가고

등골 쫙쫙 빨아먹히고 싶지 않다 진짜ㅠ

 

하..

이제 진짜 너무 힘들다 힘들어

 

나란사람 자체가 한번 인연 시작하면

정이 많아서 끊어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제는 아예 처음부터 삼주라도 까보고

아니다 싶으면

아예 스타트 끊기도 싫음

 

 

 

 

 

그정도로 너무 데이고 지친터라

이제는 나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만 만나고 싶음

 

토생금이라고 하는데 토생금 아님

여기서 금을 생해주는 건

토의 방식으로 생해주는데

 

그게 토 입장에선 금을 덮어버리는 거임

아예 가둬버려서 어디 못나가게

지걸로 만들어 버려서 지가 키우겠다는거임

이런 방식은 금에게 넘나 답답하고 숨막히고 집착인 거ㅇㅇ

 

토생금을 거부한다ㅗ

진짜 그냥 나한테 필요한 임수남 만나서

아니면 병화남 만나서 

이제 극딜당하는 인연, 연애는 그만하고

고생도 그만하고

마음 편하게 좀 사람 만나보고 싶다

 

 

 

 

 

나 그동안 고생 많이 했으니

이제는 좀 편해질 때 되지 않았았을까?

 

이제는..

이제는 제발 나에게

그런 인연이 다가오길..

 

제발 토다남은 KIN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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