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상가 유원입니다 :)불가사의한 반말 던전 카테고리의 [반말 일기] 글들은제가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 두서 없이 적는 글입니다.따라서, 편의상 반말로 제 생각을 정리하는 글이기에이 부분이 불편하신 분들은다른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유 원 드 림 - "> 어제, 전 직장동료 C에게서 안부 카톡이 왔다.3년 만이던가?처음엔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내 반가웠다. 전 직장동료 무리에는 A, B, C가 있는데그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고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가장 많은 추억이 있는 동료가 C이다. 허나 나는 3년 전 그 무리를 손절했다.그 당시에는 단톡방에 '조용히 나가기' 기능도 없어서'대놓고 나 너네 손절하는 중' 이게 티가 날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에도 B와 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