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각] 2025년 새해 목표를 정해보자 ㅋ-ㅋ!!

 

안녕하세요! 몽상가 유원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벌써 너무나 아쉽게도 설 연휴가 끝나갑니다 ㅠ_ㅠ

이런 섭섭한 마음을 담아 2025년 을사년 새해 목표를 한번 정해보았어요 +_+ !!

 

다 이룰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너무 완벽하지 않더라도 시도를 해보는데 의의를 두려합니다.

 

그렇다면, 저의 2025년 새해 목표!

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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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격증 취득하기

- 명리심리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1급 취득하기

 

타로마스터 1급에 이어 취득하고자 하는 자격증입니다.

사실 민간협회자격증이라 엄청나게 효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국가공인자격증이 아니라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이왕 시작했으니 마무리는 짓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타로카드 공부는 꾸준히 해보려구요!

 

 

 

 

2. 어학 공부하기

- 강기석 쌤 일본어 인강(문법+어휘)

 

사실 타로마스터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에는

일본어 회화 공부를 인강으로 들으려 했었어요!

 

샘플강의를 듣지 않고, 커리큘럼이랑 교재 목차만 보고 선택했던 강의였는데

막상 스타트를 해보니까.. 제 실력에 비해 너무 어렵더랍니다 ㅠ_ㅠ..

일본어 공부는 흥미를 잃지 않고, 매일,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진도가 너무 안 맞으니 재미도 없고.. 그래서 그냥 환불했어요.

 

아.. 인강은 무조건 샘플 강의를 보고 결제해야겠다는 교훈을 얻고..

저와 케미가 맞는 강사들과 인강 사이트를 여기저기 서칭하다가!

저와 주파수가 맞을 것 같은 쌤을 찾았습니다 +_+!!

 

바로 시원스쿨의 강기석 쌤 일본어 강의!! 두둥!!

우와 +_+!!!

쌤 너무 긍정적이고 파이팅이 넘치셔서,

저의 아침을 겡끼하게 만들어주실 것 같더라구요!!

 

명리심리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이 끝나면

다시 매일 일본어 공부 짧게라도 꾸준히 해보려구요 :)

 

 

 

 

3. 음악 관련 취미 생활

- 드럼 최소 6개월 배우기
- 나만의 믹셋 완성하기(노동요)

 

최근에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구요,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드럼도 최소 6개월 이상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

 

저는 왼손잡이인데, 오른손 잡이로 배우고 있기는 하지만

드럼이라는 악기 자체가 왼손 오른손 둘 다 밸런스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고,

무엇보다 취미!

완벽하게 하기보다는 정말 즐기면서 하고 싶어서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구요!

 

드럼도 쌤이 정말 넘나리 친절하시고 에너지 넘치시고 파이팅이 짱짱하신 분이라

배우는 재미가 있어서, 앞으로의 드럼 수강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드럼을 배우기 전에는 디제잉을 잠깐 배웠어요!

5회 정도 배우다가 사정이 생겨서 못하게 되었는데요ㅠ_ㅠ

그때 제 목표가 저만의 90년대 가요를 믹싱하는 것이었지용..!

 

사실 그냥 DJ파트(?)는 망한 것 같아서

그냥 그 목표는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미련이 남는 거 있죠?

뭔가 매듭을 짓지 못한 것 같은 찝찝함..

 

그리고 저는 유튜브 프리미엄이 아니라

유튜브로 90년대 가요 리믹스 이런거 검색하면

계~~속 중간중간 광고가 나와서ㅠ_ㅠ

흐름이 너무 끊기더라구용,,

 

그래서 제가 선곡하고 제가 이펙트 넣고

무엇보다 광고 없는!!

저만의 살림 청소 노동요를 완성하고 DJ는 끝내고 싶습니다ㅎㅎ 

 

 

 

 

4. 건강관리

- 매일 스트레칭과 아령운동 하기

 

작년에는 매일 30분 천계타기 or 유산소 운동하기가 목표였는데,

막판에 제대로 잘 지키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ㅠ_ㅠ

 

그런데, 사실 저에게 유산소보다 더 중요한 운동은

바로 근력운동인데요, 올해는 스트레칭을 하면서 아령운동도 해보려구요!

 

저는 회사에서 사무실을 혼자 쓰기 때문에 비교적 행동에 자유로운 편입니다.

점심시간에도 도시락을 집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시간을 제 마음대로 쓸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매트를 가져와서 스트레칭과 아령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_+!!

일명 삼트(사무실 트레이닝)!!

 

안그래도 뻣뻣한 몸, 매일 조금씩 쭉쭉 스트레칭도 하면서

고관절, 햄스트링을 부드럽게 늘려주고

팔 운동, 복부 운동, 힙업 운동

요렇게 알차게 20분 정도 해보려합니다!

 

작년에 유산소 1년 해보기 챌린지를 직접 해본 결과

체력이 짱짱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올해는 이렇게 스트레칭과 가벼운 근력운동이

제 몸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5. 봉사활동 할 수 있으면 하기

- 유기견 봉사활동 다시?

- 보육원 봉사활동 도전?

 

작년? 재작년에 유기견 봉사활동을 주말에 했었어요!

격주에 한 번씩은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때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정화되고,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따뜻함을 느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쓰리잡 알바를 하기 시작하면서

주말마다 못 가게 되어서 아쉬웠던 봉사활동 중 하나였는데요, 

여기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할까 고민입니다.

 

유기견 봉사활동이 아니면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해볼까?

고민 고민 중입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봉사활동이라 좀 걱정이 앞서는데요ㅠ

무엇보다, 너무 정들면 어떻게 하지..?

이게 너무 큰 걱정입니다..!

 

혹시나 내가 그 아이의 삶에 너무 깊은 영향력을 주게 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하고 싶다가도 망설여지는 부분입니다ㅠ_ㅠ

 

그래도 날이 좋아지면 봉사활동은 하고 싶은데,

조금 더 고민해보려구요! 

 

 

 

 

6. 무료할 때, 혼자 일본여행 가보기

작년에 혼자 후쿠오카를 가보려다가 실패했습니댜 ㅠ_ㅠ

뱅기값이 비교적 가장 저렴한 후쿠오카이기에

혼자 2박 3일 정도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았거든요.

 

전 사실 북적거리는 곳이나 관광지보다는

실내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7~8월에 가더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ㅋ-ㅋ

 

올해 저랑 자주 놀러다녔던 친한 동생이 한국으로 귀국하는데요,

친한 동생이랑 같이 갈지 아니면 혼자 갈지

좀 더 고민해보려구요!

 

 

 

 

7. 피부관리 홈케어 꾸준히 하기!

- 클렌징워터로만 지우지 않기ㅠ

- 일주일에 한번은 모델링팩 or 갈바닉 마사지 홈케어

- 목에 꾸준히 크림 발라주기

 

제 나이 어느덧 30대 중반ㅠ

곧 있으면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ㅠ

아무리 아무리 관리를 해도 이제 노화가 직빵으로 온다는

그런 마의 구간을 지나치고 있는 것 같습니댜,,,

 

아무리 동안이래봤자 이제 20대로는 보이지 않는

그런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어려보이는 것은 고사하고

그냥 더 늙는 것만 늦추자!

라는 마인드입니다ㅎㅎㅎㅎ

 

그러기 위해선...

아무리 귀찮아도 클렌징을 꼼꼼하게 해야겠지용,,,

사실 귀찮을 때 클렌징워터로만 닦아내고 토너로만 정리하고 자는 1인,,, 헿,,^_ㅠ;;

헤헿 드럽나요?

넹 괜찮아여 제 피부니까여 ㅋ

 

이젠 귀찮더라도 꼼꼼하게 클렌징하고

피부에도 좋은 성분 듬뿍 먹여주고,

일주일에 1~2회는 갈바닉 마사지기도 해주고 모델링팩도 해주려구용!

 

그리고 목에 살이 처지거나 주름이 지면

아무리 피부에 광이 나봤자 말짱 도루묵이니까

집에 잘 안쓰는 크림 같은 것도 사무실에 하나 갖고와서

주기적으로 수시로 발라서 관리해볼까 생각중입니다!

 

 

 

 

8. 외할매 납골당 가기

작년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ㅠ

납골당에 모시는 것까진 못보고 서울로 올라왔는데요,

역시나 날씨가 좋으면 조용히 혼자 갔다가 혼자 올라오려구요.

 

항상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 싶거나 떠나고 싶을 때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데요,

이제 저는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외할머니 뵈러 납골당에 가려합니다.

 

평소에 이렇게 자주 갔더라면 좋았을 텐데,

핑계를 대자면 다른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그냥 혼자 조용히 다녀오기가 쉽지 않았어요ㅠ

가족들끼리의 사정도 있었구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손녀딸 외할매 보러 1년에 한 두번은 가고 싶습니다.

우리 왐매 기다리시오 손녀딸이 간다!!

 

 

이상 저의 2025년의 전체적인 새해 목표를 짜보았습니다!

참고로 파워 J인 저, J 85~90% 정도 나오는 사람입니다 후후

이 계획을 밑바탕으로 하나씩 색깔을 예쁘게 입혀서

다채로운 2025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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